기억납니다.
그 고객분이시군요.
저희는 저희의 고객분들에게 친절히 대하는건 당연한건데 이렇게 호감어린 글을 띄워주시니 너무 감사한 생각이 드는군요.
그리고 더욱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드려서 만족스러운 제품선택을 하실수 있도록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...
감사하비다.
멋지게 입으세요^^

> 강석헌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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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어제 학교에서 문화체험이 끝나고 저 홀로 신당역으로 갔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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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왜냐면 금요일에 501이 왔는데, 사이즈가 작아서 교환하러갔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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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사무실에 갔더니 사무실이 제 방하고 비슷했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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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옆쪽엔 청바지들이 주인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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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처음엔 무슨일로 왔냐고 물으셨고, 전 교환때문에 왔다고 했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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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교환은 하고 집에서 입었더니 헐렁하고 딱 좋았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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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작은 사무실에 3명의 운영자형들의 모습이 잊어지지가 않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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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여러분!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좋으만,사무실에 직접 가서 사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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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사이즈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가서 사시면 사무실에 있는 운영자분들이 잘 설명 해드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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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이걸 보신분들께 감사합니다